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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위장관] 위 이형성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여부와 이시성 위암 발생
김연지 /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 2024.04.01
위 이형성의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여부와 이시성 위암 발생
Helicobacter pylori Treatment and Gastric Cancer Risk After Endoscopic Resection of Dysplasia: A Nationwide Cohort Study - Gastroenterology (gastrojournal.org)


위선종(gastric adenoma) 혹은 위의 이형성증 (gastric dysplasia)은 위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는 비전형적인 변화로서 전암병변으로 이해되어 내시경적 절제술 치료 대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는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데이터베이스의 장기 추적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이며, 위 전암 병변의 내시경 절제술 후의 환자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여부와 위암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 대상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위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전국민 건강보험 데이터에 포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시경 절제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 발생한 위암(new-onset gastric cancer)과 암과, 이형성증(dysplasia)을 모두 포함하는 이시성 위종양 (metachronous gastric neoplasm)의 발생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는 것이 위암 위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총 69,722명의 내시경적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이중 49.5%의 환자들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시행 받았습니다.
2. 중앙값 5.6년의 추적기간동안 이중 2,406명이에서 위암이 진단되었고 이시성 위종양(metachronous gastric neoplasm)은 3342명에서 진단되었습니다.
3.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여부와 종양의 발생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이러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는 위암((adjusted hazard ratio [aHR], 0.88; 95% confidence interval [CI], 0.80-0.96) 및 이시성 위종양 ((aHR, 0.76; 95% CI, 0.70-0.82)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
4.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는 3년 및 5년 후 후기 위암(late-onset gastric cancer)발병율을 유의하게 낮추어 주었습니다(3년; aHR, 0.84; 95% CI, 0.75-0.94,5년; aHR, 0.80; 95% CI, 0.6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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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연구는 위 이형성이 발생한 환자에서도 내시경 절제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위암 및 이시성 위종양의 위험도를 감소시켜줄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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